타이타닉이 원작이 개봉되고 15년만에 3D로 다시 개봉되었다.

워낙 명작이기에 그 감동을 오랜만에 다시 느끼기위해

타이타닉3D를 보기위해 극장을 찾았다.

내가 찾은 곳은 용산 CGV 골드클래스~!!

 

 

처음으로 찾은 골드클래스 역쉬~ 비싼값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급스러움이 물씬 좌석도 편하고

전자식으로 등받이 및 다리받침대로 조절되고 커플좌석

중간에 작은 테이블이 하나있어서 음료수도 놓고 핸폰도

놓고 좋았다.

 

여긴 영화시간 1시간 전부터 이용가능한 라운지~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고 여기있으니 시간도 잘가네~

담에 한번 또 오고싶네~

보통 골드클래스 영화료는 3마넌인데

3D라 그런지 이번엔 4마넌이다;

영화시간은 오후 4시 10분부터 7시 35분까지~

런닝타임이 195분 이정도로 긴 영화를 볼려면 좌석

 편한곳에서 봐야지 허리에 무리가 안간다ㅋㅋ

사실 다 보고나니 허리가 아프긴 마찬가지였다는 ㅡㅡ;;

 

 

또 한번의 감동 타이타닉3D!!

지금은 살찐 아저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잊고 앳되고

잘생긴 디카프리오도 보고 케이트 윈슬렛도 보고~

15년전의 작품이라 컴퓨터그래픽(CG)은 조금

부족해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 거기에

곁들여진 배경음악 특히 셀린디옹이 부른 주제가곡인

'My Heart will go on' 등이 이를 커버해 주고도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3D 효과는 그닥 많이 나타나지 않아서 굳이 다시한번

본다면 음향시설이 잘 되어있는 IMAX에서 보고싶다~

15년전 학생이던 시절 테이프를 구매해 늘어지도록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리게도 해준다.

어제의 감동을 오늘 하루도 잊지않길 바라며...


타이타닉 (2012)

Titanic 
9.6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빌리 제인, 캐시 베이츠, 프랜시스 피셔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미국 | 195 분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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