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 경제 경영 정치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0) | 2012.02.27 |
---|---|
석세스 코드 45 - 조 루비노 (0) | 2012.02.27 |
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 (0) | 2012.02.27 |
닥치고 정치 - 김어준 (0) | 2012.02.27 |
보수를 팝니다 - 김용민 (0) | 2012.02.27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0) | 2012.02.27 |
---|---|
석세스 코드 45 - 조 루비노 (0) | 2012.02.27 |
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 (0) | 2012.02.27 |
닥치고 정치 - 김어준 (0) | 2012.02.27 |
보수를 팝니다 - 김용민 (0) | 2012.02.27 |
석세스 코드 45 - 조 루비노 (0) | 2012.02.27 |
---|---|
성공과 좌절 - 노무현 (0) | 2012.02.27 |
닥치고 정치 - 김어준 (0) | 2012.02.27 |
보수를 팝니다 - 김용민 (0) | 2012.02.27 |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0) | 2012.02.27 |
********** 닥치고 정치 - 김어준 **************
출발
재수 없을 수, 있다
노무현의 애티튜드
강금실, 이회창 그리고 주국
이번만은 닥치고 정치
1장 좌, 우. 무서우니까
좌, 우, 사바나로 돌아가자
우, 겁먹은 동물
우, 내가 먼저 배터지게 먹고
좌, 정글 자체가 문제
욕망과 염치
유인원 완전체
자기 욕망에 투표하다
이명박의 여집합
두 사사롭지 않음의 대결
2장 불법은 성실하다
BBK
도곡동
다스
대통령의 포트폴리오
개미 등쳐 먹기
에리카 김의 입국
예언자 김경준
추정 또는 소설
법무적 경호실장
미국 판사와 140억
청계재단의 정체
국가가 수익모델이다
신정아와 문재인
검찰, 고3 선도부
3장 재벌, 자본주의 아니다
재벌, 삼성
에버랜드, 종업원의 짝사랑
금산분리
비즈니스프렌들리, 하시다
비자금, 도둑질
마사 스튜어트
협박과 회유
삼성≠이건희
4장 정치는 연애다
최초의 비명
심상정의 반역
콜래트럴 데미지
죄의식 마케팅
대남용 제스터
천안함
코리아디스카운트
2,072달러와84달러
순정 진보와 월드컵
단독자
혼잣말, 하다
심상정
이정희
노회찬
에드먼드 버크
'영삼'과 3당 합당
그 외 양반들
5장 공주와 동물원
한나라당
아수라장
박근혜, 과거다
효도와 제사
밥상머리 세계관
사과, 않다
진짜 위험하다
비련의 개인사
불쏘시개들
6장 가능,하다
조또 어려운 문제다
나는 꼼수다
지금. 당장. 나우
유시민과 국민참여당
사람, 문재인
※ 감상평 : 아이튠즈의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통해서 알게된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의 책이다. 나꼼수에서는 맨날 씨바씨바해서 몰랐는데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상당히 인문사회학적으로 지식이 풍부한 것 같다는 느낌이였다. 진보와 보수에 대한 설명도 이념부터 시작한 설명... 한번보고는 이해하기가 좀 힘들었다. 인터뷰한 녹취를 그대로 적어놓은 구성도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아 좋았다. 이 책을 볼때마다 나꼼수가 빨리 업로드 되기를 바라게 된다. 또한, 정치가 경제/법/인문 등 다양한 분야와 엮히고 설켜있다는 놀라운 점에 점점 흥미가 있어진다. 조금 오바하면 신문이나 뉴스에서도 정치얘기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린달까?ㅋㅋㅋ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닥치고 정치', MB를 생각하며 내년이 기다려진다.
성공과 좌절 - 노무현 (0) | 2012.02.27 |
---|---|
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 (0) | 2012.02.27 |
보수를 팝니다 - 김용민 (0) | 2012.02.27 |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0) | 2012.02.27 |
환경혁명 - 존 포스터 (0) | 2012.02.27 |
********** 보수를 팝니다 - 김용민 **************
Intro. 내가 지금 보수를 파는 이유
보수는 왜 그렇게 말하고, 왜 그렇게 행동할까?
'보수를 팝니다'의 두가지 의미
보수, 알아야 이긴다
이겨도 지는 보수. 죽어야 사는 진보
#1 보수 주식회사에 사표를 던지다
소년 보수 김용민의 꿈과 희망
내가 만난 대한민국 보수의 맨얼굴
"루터처럼 종교개혁 하려면 나가서 하지"
잘리면 아프다, 진보에 눈 뜨다
#2 보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모태 보수, 기회주의 보수, 그리고 무지몽매 보수
여유롭지만 나약한 모태 보수
끈질기지만 조급한 기회주의 보수
그들은 왜 변절했을까? 정답은 '삐쳐서'
이명박의 측근, 박근혜의 측근
보수 위의 보수, 자본가 보수
같은 듯 다른 듯, 모태 보수와 자본가 보수
성골이 되고 싶은 진골들
보수를 이어주는 커넥션, 조중동
무지몽매 보수, 우리 편으로 만들자
#3 보수는 어떻게 세일즈하고 있는가
미래형 꼼수로 현재를 얻는다
진보는 당위성을, 보수는 이익을 얘기한다
보수의 충성 고객, 그리고 보수의 고객 만족
서민들이 보수를 찍는 이유
무식하면 뭉치고 똑똑하면 흩어진다
정권 초기, 기선을 제압하라
보수의 위기탈출 비법
보수가 '뼛속까지 친일 친미'일 수 없는 이유
김종훈은 어떻게 노무현을 속였는가
보수를 위해서라면 하나님도 팝니다
하나님을 팔아 학교를 얻은 교회
#4 보수는 어떻게 몰락하게 되는가
2012년, 기회주의 보수에게 심판의 날이 온다
국민주권 앞에 보수는 벌벌 떤다
보수의 자만심, 오버액션을 부른다
기회주의 보수의 대박 선물, 곽노현 수사
양치기 조중동, 더 이상은 못 속인다
박근혜의 침묵, 보수 전체의 위기로 번진다
한나라당, 빅뱅은 없다
뉴(New)하지 않은 뉴라이트의 슬픔
공부 안 하는 보수, 몰락을 재촉한다
20대, 각성하다
Outro. 당당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등을 보이지 마라! 당당해야 이긴다
즐겁게 싸워라! 웃을 수 있어야 이긴다
======== 회상/연구/꼼수/희망 Point ========
#1
보수는 선비이고 예의를 중시하는 거라고만 생각했다. 그것은 착각이었다.
나는 극동방송이 아니라, 보수 주식회사에 들어간 것이었다. 그 때 만난 보수의 맨얼굴은 천사의 얼굴을 한 독재자였다.
단지 특정 종교방송사의 비리가 아니다. 그 회사를 통해, 나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보수의 실체를 만났다.
2002년에 보았던 대선 후보 노무현의 모습은 어쩌면 내가 오래도록 찾아 헤맸던 원칙과 소신의 주인공이 아니었을까? 그가 그립다.
#2
모태 보수는 선천적 보수다. 기회주의 보수는 후천적 보수다. 무지몽매 보수는 묻지마 보수다. 보수의 행태와 전략을 이해하는 데 이 구분은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모태 보수는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부류인 만큼 매사에 여유롭지만 나약하다. 2세 정치인들은 대부분 모태 보수라 할 수 있다.
섹시하지 못한 이유로 말을 갈아탄 기회주의 보수는 끝없이 갈망하고 조급해 하고 오버하게 된다. 권력을 잡아도 절대 여유 부리지 못한다.
정치권에서는 삐쳐서 잘 된 사람이 없다. 본전 생각, 나이 대접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이명박 : 내 맘대로 할 거야, 까불면 죽는다. 박근혜 : 알아서 해도 돼, 책임은 못 진다.
모든 보수의 배경인 자본가 보수는 진보에까지도 강력한 영향력을 떨친다. 대한민국의 보수 정권은 자본가 보수와 기회주의 보수의 합작품이었다.
정몽준, 문국현 등에게서 자본가 보수 정치인의 행보가 보인다. 모태 보수처럼 여유로워 보이긴 하지만, 자본가 보수에게는 정치에서도 비즈니스와 이익이 최우선이다.
성골 :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해 놓은 모태 보수 세력들. 진골 : 자꾸만 용이 되고 싶은 기회주의 보수.
보수는 조중동을 활용한다. 때론 조중동이 보수를 조종한다. 그들은 기꺼이 결탁한다. 왜? 돈이 되니까. 기득권을 지켜주니까.
무지몽매 보수는 돈에도 기득권에도 정보에도 모수 소외되어 있는 안쓰러운 보수들이다. 마음을 열고 정보를 주고 피부로 느끼게 해주면 얼마든지 우리 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3
미래는 불확실하다. 개발 주장에 속지 말고, 사람을 보자. 과거의 행태를 보면 꼼수 구별은 어렵지 않다.
보수는 전반적인 이익이 아니라 각자를 위한 이익을 앞세워 얘기한다. 당장은 모두 솔깃해 할 수밖에 없다.
보수와 그들의 고객인 기득권층은 서로 손발이 참 잘 맞는다. 찍어주니 이득을 주는 아름다운(?) 관계이기 때문이다.
유권자들의 이해력 부족을 탓할 게 아니다. 왜 보수의 주장은 먹히고, 진보의 설득은 통하지 않았는지 반성할 일이다.
보수는 묻지마 통합이 가능하다, 기득권만 유지된다면. 진보는 무조건 통합이 불가능하다, 대화와 타협을 끌어낼 인내심이 필요하다.
첫 긋발이 개 끗발이라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 정권 교체 후 1년 안에 확실히 기선 제압하라.
검찰, 경찰, 언론 등을 통해 새로운 이슈를 던져 불리한 스캔들을 덮어버리는 위기탈출 능력은 보수가 넘버원이다. 그들은 권력을 가진 자가 누리는 당연한 무기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보수가 친일, 친미인 것만은 분명하다. 다만, 일본이 여전히 우리보다 잘 살고, 미국이 여전히 세계 최강의 영향력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보수에게 영원한 친구란 없는 법이니까.
고급 관료들은 뼛속까지 보수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장로하는 나라일까? 장로가 대통령을 하는 나라일까? 이 문제의 정답은 청와대에 물어보세요.
교회를 만드는 게 나쁜 건 아니다, 신학교를 만드는 것 또한 나쁜 건 아니다, 중고등학교를 세우는 게 나쁜 건 아니다. 하지만 보수와 결탁하여 사리사욕을 채우고 비리를 저질렀다면?
#4
기회주의 보수는 조급증 때문에 망한다. 조급해지는 이유는 자신들이 정당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보수는 정치 무관심을 먹고산다. 그런데 이제 보수는 굶어 죽을지도 모른다.
이명박 정권의 오버액션은 말기로 가면서 하나하나 그 부작용이 드러나 거꾸로 보수의 목을 조르기 시작하고 있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렇게 일사천리로 깔끔하게 이뤄질 줄은 정말 몰랐을 것이다.
조중동 보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경향, 한겨레 등 진보 성향 신문들도 열독해보자.
혹시 박근혜가 이 책을 보게 될까 봐 한마디. 모태 보수도 기회주의 보수의 장점을 배워야 한다. 우물쭈물하지 말고 몸을 던져라.
서로 물고 물리는 보수의 세계, 야생 버라이어티도 울고 갈 듯하다. 그들의 끝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꼼꼼하게 지켜보자.
사람들은 새로워진 예날 물건을 원하지 않는다. 새로 등장한 리마커블한 그 무엇을 갈망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보수에서 발견하긴 어렵다.
보수든 진보든 공부 안 하면 밀려난다. 진보는 늘 그랬고 보수는 예전엔 괜찮았겠지만, 이젠 보수도 공부해야 살아남는 시대다.
20대, 여러분이 옳다. 네 멋대로 해라.
※ 감상평 :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가 쓴 '닥치고 정치'를 읽고 난 후, 이 책을 읽게되었다. 이 책에서도 진보와 보수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일반적인 형태의 쉬운 구별이였다고 생각된다. 특히 보수에 대해서는 세가지(모태/기회주의/무지몽매보수)로 분류하였는데
이해도 쉽고 적절한 분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팟캐스트 방송인 '나는 꼼수다'를 통해 알게된 이 책들로 인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것 같다.
연예/스포츠 면을 먼저보던 습관들이 어느새 정치면을 먼저찾고 읽는 내 모습을 보며 나는 진보인가? 보수인가? 를 생각해 보게한다.
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 (0) | 2012.02.27 |
---|---|
닥치고 정치 - 김어준 (0) | 2012.02.27 |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0) | 2012.02.27 |
환경혁명 - 존 포스터 (0) | 2012.02.27 |
동양은 어떻게 서양을 계몽했는가 - J.J.클라크 (0) | 2012.02.27 |
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 (0) | 2012.02.27 |
---|---|
닥치고 정치 - 김어준 (0) | 2012.02.27 |
보수를 팝니다 - 김용민 (0) | 2012.02.27 |
환경혁명 - 존 포스터 (0) | 2012.02.27 |
동양은 어떻게 서양을 계몽했는가 - J.J.클라크 (0) | 2012.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