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비밥(BIBAP) 뮤지컬을 보다


그녀 지인께서 초대권을 주셔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퇴근 후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장은 종로 씨네코아빌딩 지하2층~(종로3가와 종각역 중간지점에 위치)



그녀와 남산타워에 가다

충무로역 2번 출구에서 남산으로 가는 2번(5번도 가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린다) 버스를 타고 고고~전기 버스라 그런지 매연없는 친환경차라 좋았지만 힘이 없어 언덕을 오를땐 천천히...ㅋ그래도 걸어서 올라가는 것보다는 백배천배 편하고 좋았음.


남산에 올라 서울을 바라봤지만 구름이 많이 낀 하늘~이라 시야가 좋지 않았다. 거의 10년만에 온 남산인데 조금 아쉽다. 그래도 멋진 풍경과 볼거리가있어 위안이 되었다.


그래도 남산에는 커플들, 가족, 외국인 등 사람들이 많았다.


때마침 사물놀이와 우리나라 전통 검,도,창 무술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한 공연이였는데 일부러 시간을 맞춘것은 아니지만 운이 좋았던거 같다. 신명나고 현란한 사물놀이와 힘이 느껴지는 무술 공연 볏짚을 베고 대나무를 베고 대련을 하고 볼거리 다양~

비록 남산타워는 올라가지 않았지만 내려오는 길에 명동에 들러 길거리 음식도 먹고 사람구경도 실컷했다.


이수역의 카페코헨을 가다


퇴근 후 그녀와 저녁식사와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먹기 위해 이수역에 위치한 카페코헨을 갔다. 7호선 이수역 7번출구로 나와 곧장 20m만 걸어가면 보인다.




퇴근 후 7시쯤 갔는데도 주문이 사람들도 많고 주문도 많이 밀려있어서 30분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아우 배고파~~~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브런치세트B와 라이스메뉴B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가격은 2마넌!! 식사와 커피를 값싸게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그녀의 추천으로 갔는데 완전 만족!! 메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괜찮고 멀지도않고 가격도 비싸지않고 그녀와의 데이트 장소로 딱이다!!









브런치세트5가지 라이스메뉴5가지 기타 파스타도 있다.


특히 이번여름 휴가비 지출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아껴야하는 그녀와 나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ㅋ


이태원에 위치한 태국음식점 부다스밸리에 가다


삼성리움미술관을 갔다가 배가 출출하여 이태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그녀가 친구들과 가보았던 태국음식점으로 향하였다.




오후 5시경 들어갔더니 사람이 별로없다. 아직 저녁시간대가 아니라 그런가부다;; 암튼 우린 앉고 싶은 자리에 앉고 주문을 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PadPongGare와 Phathai이다. 아래의 그림이 PadPongGare이다. 해산물(게)을 넣은 카레요리이다. 가격은 22,000원 이다. 사진에 나온 밥과 함께 비벼먹음된다~ 카레 향신료 냄새는 나지 않구 깔끔한 맛이났다.





두번째 음식은 Phathai로 태국식 볶음 쌀국수!! 갠적으론 요게 더 깔끔하고 맛있었다. 약간 짜기도했지만 나름 괜찮았다. 우린 소고기를 추가시켜 주문했다. 가격은 13,000원 소고기를 추가하지 않으면 9,000원이다. 소고기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나보인다.




그녀와 함께 간 태국식 음식점 부다스밸리~ 이태원 거리도 첨 걸어다녀 봤지만 세계 각국 스타일의 음식점이 즐비해이써 미리 몰 먹을지 정하지 않고 간다면 분명 엄청난 고민에 빠질 것 같다.  다음엔 어느 나라 요리에 도전해볼까??ㅋ


* 위의 가격들은 VAT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니 참고하세요~

그녀와 함께 삼성리움미술관을 가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리움미술관을 갔다.




미술관의 세계로 나를 안내해 준 그녀와의 두번째 미술관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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